올해 고교 축구 2관왕을 노리는 보인고가 예선 첫 경기를 가볍게 따내며 전국 축구선수권대회 우승 전망을 밝혔다. 23일 오후 3시30분 충북 제천축구센터 2구장에서 열린 예선 4조 파주고와의 경기에서 후반 2골을 몰아넣으며 2대0으로 승리했다. 보인고는 이날 금석배에서 MVP를 탄 노상민과 GK 상을 받은 강봉균 등 정예 멤버를 그대로 내세워 중원에서부터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경기를 주도했다. 명준재가 후반 22분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고, 후반 25분에는 송병근이 상대 수비의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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