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명예회복을 노린 수영 스타 박태환(22·단국대)에게 중국 상하이는 '약속의 땅'이었다. 박태환은 24일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(FINA)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04로 1위를 차지했다. 2년 전 로마 대회에서는 자유형 200·400·1,500m에 출전해 모두 결승진출에 실패했던 박태환이 완벽하게 명예회복에 성공하면서 내년도 런던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.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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